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제수용 농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0 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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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15곳 특별검사…사과등 120건 농약·중금속·방사능 오염 '이상 무'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는 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제수용 농수산물이 농약과 방사능 및 중금속 등의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유통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 취약시기로 보고 지난 10~16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특별 기획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모래내를 비롯해 신기·부평깡·중앙·강화풍물시장 등 지역내 전통 재래시장 15곳을 대상으로 농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과·배·대추 등 과일류, 쌀·콩·깨 등 곡류, 고사리·도라지·무를 비롯한 채소류 등 모두 90건에 대해 농약 검사를 실시했으며 조기·명태·오징어 등 30여 건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중금속·항생제까지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검사결과 수거된 농산물은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산물은 방사능이 불검출됐으며 중금속과 항생제 모두 법적기준 이내로 안전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이 임박한 이달 21~25일 매일 농산물도매시장에 유입되는 농산물에 대해 경매가 이뤄지기 전 집중적으로 잔류 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성모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촘촘하고 효율적인 기획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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