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18일 주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옆 테이블에 있던 지갑 등을 훔친 A(21)씨 형제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3시 사이 인천시 부평구 한 주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옆 테이블 손님들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쳐 밖에 대기하고 있던 형에게 인계해 현금을 챙긴 뒤 빈 지갑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형제는 범행을 위해 미리 치밀한 계획을 세워 최근까지 주점에서 8차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손님을 가장해 주점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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