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 측백나무는 높이 15m, 둘레 2.5m, 수령 500년이 넘은 고목으로 단일 수종 국내 최고령으로 추정된다. 2004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돼 온 나무다.
측백나무제는 오후 1시부터 가리봉동 13-175 일대(측백나무 아래)에서 제례복을 착용하고 전통적 제례방식인 강신·축문낭독·재배·음복·소지 순으로 진행한다.
제례행사 후에는 인근에 있는 서울영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주민한마음 축제도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팀의 노래와 에어로빅, 재한중국동포팀의 중국전통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전통제례 행사를 경험해 보고 500년을 살아온 측백나무에게 소원도 빌어보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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