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 요소 강한 척추측만증 스스로 교정방법 익혀야 효과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6 15: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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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휴재활의학과 김준래 원장
▲ 서울휴재활의학과 김준래 원장 진료 장면
척추측만증은 크게 특발성측만증과 기능성측만증으로 나뉜다. 그 중 치료를 필요로 하는 측만증은 대게 특발성측만증이다. 특발성측만증은 척추의 휘어짐이 회전을 동반해 전반적인 신체 배열이 틀어지게 되고 심할 경우 휘어진 척추가 장기를 자극해 큰 문제를 야기 시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그 전에는 교정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척추측만증은 다른 질병에 비해 방치할 경우 악화될 가능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전문의들이 항상 강조하고 있다.

특히 특발성 측만증의 경우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소로 인해 측만증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척추측만증은 원인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 분류를 하는 이유는 원인을 해결해야지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발성측만증은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 척추측만증 전문 치료 의원 서울휴재활의학과 김준래 원장은 “특발성 척추측만증 환자들은 평생 척추의 휘어짐을 견뎌내며 살아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측만증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은 자신의 몸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휴재활의학과는 국내최초로 척추측만증 학교를 개설해 환자 스스로 자신의 몸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과 자신의 커브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운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척추측만증 환자들을 위한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많은 척추측만증 환자들이 병원을 다닐 때만 치료 효과를 보기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며 시간낭비, 돈 낭비를 하기 일쑤다. 그렇기 때문에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지쳐있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휴재활의학과의 치료와 같은 방법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병원을 다닐 때만 좋아지는 치료가 아닌 평생 동안 자신의 몸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켜주는 치료이기 때문이다.

서울휴재활의학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6세 소년 정모군은 “병원을 다니면서 제 몸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척추측만증이 어떤 질환인지 잘 알게 됐다”며 “근육을 어떻게 쓰고 어떤 자세가 바른 자세인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치료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김 원장은 “척추측만증 환자분들은 거의 안 해본 시술 및 치료가 없을 만큼 치료에 대해 사력을 다한다. 그런데 터무니없는 치료 방법으로 인해 오히려 척추가 더욱 틀어진다던가 차도가 없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을 위해 척추측만증 학교를 개설했고 스스로 나의 몸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켜주는 것이 척추측만증 치료를 하는 병, 의원에서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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