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정모니터 운영 활성화할 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5 16: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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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가 15일 지난 7월과 8월 중 의정모니터 제안서 21건을 심사한 결과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 제안 중에는 ‘환경미화차량 뒤에 작업자를 보호하는 금속여닫이 보호울(안전망)을 설치’하자는 의견이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서명현 심사위원장은 이 제안은 “작업자를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산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국가적으로도 산재비용 저 감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한 건물에 있으면서도 이웃 간에 왕래가 적고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는 삭막한 도시생활에 활력과 이웃 간의 소통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가구주택 옥상에 폐 4각 스치로폼과 통화 분을 활용, 입주자가 공동으로 채소를 가꾸자’고 제안했다.

그 외 ‘공공기관이나 학교, 아파트단지, 공원 등에 무궁화동산을 우선적으로 조성해 애국심을 함양시키자’는 의견과 ‘터미널의 버스 도착 시간표를 실질적으로 도착을 알리는 시간으로 개선하자’는 제안 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한편 의정모니터 제안 심사 및 우수제안 선정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위원장은 실무를 관장하는 입법정책담당관이 그밖에 위원으로는 6개 상임위원회 전문위원들이 맡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 요원은 총 55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주민불편사항 등 141건을 제안한 바 있다. 의정모니터는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 불편사항제보와 미담수범사례 발굴은 물론 자치입법의 제․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노경수 의장은 “의정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과 시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시의회가 구현되도록 의정모니터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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