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18일 개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9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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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작가와의 대화등 행사 풍성

[인천=문찬식 기자]‘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시내 공공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9일 시에 따르면 유아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부모나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노인이나 군부대 장병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전세대를 대상으로 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오는 18~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출판·독서·교육·도서관계, 시민사회, 작가 및 예술인 등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 행사다.

'제21회 독서문화 시상식', '책 읽는 도시선포'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악이 어우러진 ‘북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등의 공연 및 행사가 열린다.

또 범국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토론·학술 컨퍼런스, 30여개 도서관·독서·출판 관련 시민단체와 70여개 출판사가 참여해 운영하는 120개의 전시·체험부스 및 알뜰 책 장터 등 다채로운 성격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행사가 2박3일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시는 이번 독서대전을 계기로 전국의 독서 관련 기관, 단체 간의 연결망(네트워크)이 구축되고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운동 성공사례가 교류·전파돼 지역 독서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천지역 공공도서관에서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가 열리는데 계양도서관에서는 오는 19일 황윤 감독의 재능기부 특강이 열리고 미추홀도서관에서는 16~23일 독서토론회가 개최된다.

부개어린이도서관에서는 30일까지 매수 목요일 역사 인문학 강의가 진행되며 서구도서관에서는 23일까지 과학자가 읽어주는 문학이 진행된다.

또한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24일까지 원화 및 캐릭터 전시회가 열리며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는 30일까지 인기 캐릭터와 사진 찍기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함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독서하는 생활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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