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월미도서 ‘인천상륙작전’ 재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9 0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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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제6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2일~15일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서 열린다.

인천상륙작전이 있었던 15일 전승행사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참전용사 대표,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참전용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가하는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가 있다.

월미도 해상에서는 독도함이 해군 5전단장이 주관하는 해상 헌화를 통해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한다.

이어지는 전승 65주년 기념식에는 역대 최대인원인 약 3000여명이 초청된다. 군, 일반 시민, 학생, UN참전국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과 인원이 초청된다.

또 행사에는 미국 정부가 선정한 6·25전쟁 4대 영웅 중 한명인 고(故) 김동석 대령의 친딸인 가수 진미령씨가 추모 헌시 '옥토(2013년 국가보훈처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당선작)'을 낭독한다.

전승기념식 후에는 해군 5전단장이 지휘하는 상륙기동부대가 인천 상륙작전 시 최초 상륙지점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월미도를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한다.

상륙작전 재연에는 韓·美 해군 함정과 한국 육·해·공군, 해병대가 참가해 현대화된 우리 국군의 연합·합동 상륙작전 능력을 과시한다. 인천해역방어사는 12일~14일 최신 호위함 경기함, 유도탄고속함 홍시욱함, 상륙함 고준봉함 등 3척의 '함정공개행사'를 실시한다.

14일에는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발판이 된 '팔미도 등대 탈환·점등 행사'가 작전의 주역인 켈로부대 참전용사 전우회 등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주관으로 개최된다.

15일 오후에는 인천보훈지청 주관으로 '참전용사 보훈퍼레이드'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문화회관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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