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무네미로 정체구간 해소 모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8 16: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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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무네미로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해소방안 모색에 나섰다.

구는 서창JCT에서 장수IC로 연결되는 무네미로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해소방안을 도로관리청인 인천시에 건의, 그동안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교통체증구간 개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안사항은 국토교통부(시행자 한국도로공사)가 총사업비 2900여억원을 들여 서창~장수간 고속도로(연장 3.58㎞) 건설 및 통행 유료화를 계획하고 있으나 비용대비 편익분석(B/C) 기준치 이하로 분석돼 사업 보류에 대한 대안이다.

그간 구는 단절된 고속도로 연결 사업에 대한 교통체증 완화와 주변도로 교통량 분산 등 개선효과에는 어느 정도 공감하는 데 반해 유료화로 인한 인근 IC 이용자들의 형평성 및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인한 주민 반발이 예상돼 유료화를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제안 내용은 장승백이사거리와 장수사거리 부근 양방향 차로확장(연장 1.94㎞, 1차로)과 장수사거리~장수IC 진입도로(연장 1.64㎞, 2차로) 연결도로를 계획해 고속도로간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무네미길을 이용하는 근거리 이동자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장거리 이동자와의 교통 분산 등이다.

이 사업은 추정사업비 3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번 제안으로 무네미로 상습 정체구간 해소는 물론 이용자는 현재처럼 무료로 통행이 가능하며 더불어 고속도로 연결사업과 비교해 경제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반영한 일처리방식 적용으로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 핵심리더 110명을 위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의 실행력 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정부3.0의 가치를 행정조직에 담아내기 위해 실제 업무를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각종 우수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토론해 그동안 정부3.0의 실행에 애를 먹었던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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