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공단-원미경찰서 길주로 혼잡구간 개선안 조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3 16: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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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 길주로 혼잡구간(꿈 마을 사거리~종합운동장사거리) 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시설공단은 최근 부천시 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길주로 혼잡구간 개선 대책에 대한 관계기관 보고회를 개최, 개선안 시행 전 최종적으로 관계기관 의견을 조율했다고 3일 밝혔다.

길주로는 인천시와 부천, 서울시를 잇는 부천시 주요 간선도로로 인천~서울간 통과 수요 및 지역내 동서간 통행량이 집중돼 교통 혼잡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로다.

이에따라 부천시를 비롯해 원미경찰서, 부천시설공단은 지난 3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길주로 교통소통 증진 및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행하게 됐다.

3개 기관은 길주로 혼잡구간(꿈 마을 사거리~종합운동장 사거리) 1.9km에 대해 출퇴근시간대 교차로 및 가로 교통량, 도로지하구조, 대중교통 등 교통현황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또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 신호 및 불합리한 차로운영 조정, 버스정류장 위치 이전 등의 개선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개선대책에 대한 신뢰성있는 효과분석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했다.

이 결과 경제성 편익분석을 의뢰한 결과 개선대책을 시행할 경우 평균통행속도가 10.9km/h에서 12.7km/h로 16.2% 향상되는 등 연간 약 105억9000만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설공단 임명호 이사장은 “이번 길주로 혼잡구간 개선대책 수립으로 지난해 시행한 '교통 스피드업(Speed up)', '교통 세이프티업(Safety up)'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 이사장은 “부천시, 원미경찰서, 부천시설공단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부천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부천시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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