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3개동 증축공사 준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2 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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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송도캠퍼스 3개동 준공식 행사 참가자들이 준공기념 케익을 자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가 거점대학 도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대는 송도캠퍼스 3개동(연면적 27,437.6m2, 8,300평) 증축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학생들의 교육 및 실습, 교수들의 연구 공간이 대폭 확충됐다고 2일 밝혔다.

인천대는 이날 송도캠퍼스에서 최성을 총장 및 김광오 총동문회장, 인천시 이용철 기획조정실장, 노경수 인천시의장, 박승희 제1부의장, 이용범 제2부의장, 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캠퍼스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인천대는 지난 2010년 수도권 최대 규모 중 하나였던 인천전문대와 통합을 했고 이로 인해 학생 입학정원 1,000명 증원 및 특례편입생 4,000여명이 발생해 학생들의 교육 및 실습, 교수들의 연구 공간 부족을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2013년 국립대 전환을 기점으로 부족한 교육 공간 해소를 위한 송도캠퍼스에 3개동 증축공사를 본격 결정하고 지난 2013년 12월 착공식을 거쳐 2015년 6월말 준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총 사업비 503억을 투입, 신축된 3개동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로 27호관, 28호관, 29호관이며 송도캠퍼스 남측 게스트하우스 옆에 위치하고 있다.

3개동 건물은 강의실 27실을 비롯해 실험 실습실 66실, 교수연구실 89실, 연구용실험실 40실, 200명 규모의 학생식당, 150명 규모의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27호관은 공과대학, 도시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28호관은 도시 과학대학, 예술체육과학대학 ▲29호관은 경영대학, 동북아통상대학, 생명과학기술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대학 등이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신축된 3개 건물은 신재생에너지를 반영한 150Kw의 태양광설비가 설치됐고 1600USRT의 축열식지열시스템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를 설치, 에너지 사용량의 80%를 대체할 수 있어 공공요금 예산의 대폭적인 절감도 기대된다.

이날 최성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고등교육 선도를 기대하는 300만 인천시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변화된 송도캠퍼스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거점 국립대학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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