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쓰레기수집운반車 악취·오수 걱정 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2 15: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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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쓰페기 수집운반차량 밀폐화 외관 모형도.
지자체 최초 적재함 완전 밀폐식 교체… 올해 7대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자체 최초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차량 적재함을 밀폐식으로 교체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적재함 교체는 환경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선진화 시범사업’에 따라 완전 밀폐식 형태로 교체한 것으로, 덮개가 없어 폐기물 악취·오수가 흐르거나 쓰레기가 차에서 떨어질 위험이 많았던 기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의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의 기준안이 될 개선차량 공개를 위해 3일 오후 2시 고덕동에 위치한 청소차고지에서 '적재함 밀폐화사업 시연회'를 연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운전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또 오는 8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있을 환경부 주최의 ‘자원 순환의 날’ 행사에서도 차량을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올해 7대, 내년 8대 차량의 적재함을 교체하고 오는 2017년부터는 대상 차량 15대를 모두 밀폐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비교체 예산은 국비로 50%를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적재함 밀폐화와 청소차량 외관개선을 통해 청소차량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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