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의원, 인천지역 주요사업 예산 증액에 총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7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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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인천시 서구강화군갑)이 인천지역의 주요사업 예산 증액 및 신규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의원이 확보한 주요 사업과 예산안은 다음과 같다.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 사업 1,343억원 ▲환경산업실증연구단지 734억원 ▲인천로봇랜드 100억원 ▲서울지하철7호선 석남연장 40억원 ▲서구~김포신도시 간 도로개설 33억원 ▲분뇨처리시설(가좌) 확충 신규 5억원 ▲인천한류관광콘서트 4억원이다.

특히 인천도시철도2호선 예산은 당초 인천시가 1,343억 원을 요청했지만 기재부가 413억 원을 삭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증액을 요구, 당초 요청한 예산 1,343을 반영시켰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요청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비 100억원 역시 기재부에서 41억원 삭감하려는 것을 당초 요청한 100억원으로 조정, 확보했다.

또 기재부는 현재 서울지하철7호선 석남연장 공사가 지연된 점을 이유로 인천시가 요청한 동 공사비 66억원을 46억원으로 삭감하려 했으나 협의 끝에 최종 40억원을 확보했는가 하면 서구 경서동의 아라뱃길 측면에 조성 중인 환경산업실증연구단지 사업비 734억원 확보,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사업비 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가좌동 분뇨처리시설확충 사업비를 신규로 5억원을 확보, 분뇨시설이 확충되면 가좌동 및 인근지역에 고질적인 악취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또 서구 백범로 및 석남동 목재단지의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도 확보했다.

여기에 서구 백범로(가좌동) 및 석남동 목재단지 일원의 도로 침하구간을 조사한 결과 노후 하수관로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침하구간의 누수 및 파손된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기 위한 특별교부세를 각각 3억, 5억 확보했다. 정비공사는 올 9월 착공, 내년 7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학재 의원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와 관련해 “백범로 인근에는 주민 3만명이 거주하고 석남동 목재단지 역시 주민 5만명과 400개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다”며 “침하된 도로를 오고 다니는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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