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복합리조트 6곳 선정 환영한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7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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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C) 청구가 가능한 지역으로 인천지역 6개소가 선정됐다.

문체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설명회를 갖고 RFP 청구가 가능한 지역으로 경남 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에 1개소,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1개소,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에 6개소, 전남 여수 경도에 1개소로 총 9곳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이번 RFP의 사전절차인 RFC(Request For Concepts)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34건의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문체부는 27일부터 11월27일까지 약 3달간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를 실시해 2개 내외의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구가능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내 지역과 중구 무의동 705-1 일원, 중구 운북동 1270-1 일원, 중구 운북동 1278-1 일원, 중구 운서동 2955 일원, 중구 을왕동 산 70-1 일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898 일원, 부산시 북항재개발 1단계 부지(해양문화지구),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등이다.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C) 청구가 가능한 지역으로 인천지역 6개소가 포함되면서 인천시는 환영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날 'RFC 결과 발표 관련 인천시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 자료를 통해 "유정복 인천시 민선6기 공약 실천사항인 '복합리조트 개발을 통한 카지노 특구 조성'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특히 "지난해 3월18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전심사'의 적합판정을 받고 영종 '미단시티'에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리포&시저스' 컨소시엄과 더불어 국내 복합리조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복합리조트의 집적화, 대형화, 복합화 전략을 통해, 2017년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인천공항 환승객 1000만 명 달성 등 영종도를 서비스산업의 허브 및 관광 메카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앞으로 복합리조트의 조성을 통해 최소 1만 명이상의 직접고용창출 등으로 시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RFP(사업제안요청)의 최종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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