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미디어문화축제' 28일 개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5 15:56: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남구 21개동 주민 제작 영상 소개… 예술영화도 상영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구를 대표하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28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나는 미디어다-남구랑 살어리랏다’를 주제로 내걸고 주안1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19일까지 22일간 21개동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9월19일에는 주안역광장에 21개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경연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한정된 공간에서 주민이 구경꾼이던 기존 행사에서 벗어나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21개동 주민들이 만든 영상을 하루씩 돌아가며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 주민들이 함께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마을극장21(5분 마당영상, 10분 마당극)이 상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청소년영화제와 예술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상 제작, 심사 등 모든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만드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라며 “미디어와 전통적 놀이가 결합한 마을 축제로서 차별성을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 공동체가 창작예술을 하는 축제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구 21개동을 돌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숭의평화시장이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는 최근 숭의평화시장에서 ‘창작 공간 오픈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