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비보이 전국 챔피언십' 30일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0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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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오는 30일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부천 비보이 전국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부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홍보대사이자 비보이 40년 역사상 전세계 최초로 세계 비보이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가 행사를 주관한다.

시민들뿐만 아니라 부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9시(예선은 오후 3~6시) 진행된다.

관람은 오후 1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부천 비보이 전국 챔피언십 대회는 전국 지역대표 8팀과 사전신청 받은 60팀의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본선진출 팀을 선발한다.

특히 진조크루를 비롯해 팝핀의 리얼 마블러스 크루, 락킹의 크리티컬 펑키즈, 비트박스의 빅로드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JUDGE는 디퍼(DIFFER)·킹소(KING SO)·제리(JERRY)·베로(VERO)·대니(DANNY) 등이 맡고, DJ는 스프레이(spray), MC는 엠씨고(MC GO)와 플레타(FLETA)가 맡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은 오는 10월 중국에서 개최될 'Bomb Jam 월드 파이널' 출전권(항공·숙박 포함)과 상금 300만원·트로피·부상을 받게 되며, 준우승 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와 부상, 3·4등에도 상패와 부상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해 이진선 문화기획단장은 “부천 비보이 전국 챔피언십을 통해 진조크루와 연말 준공될 부천역 마루광장을 비보이 전문 문화광장으로 적극적으로 개발해 문화특별시 부천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단장은 “시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관광상품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 부천시민 누구나 거리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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