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도라지의 새 이름 ‘강화섬백도라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0 17: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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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도라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명품 도라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도라지 재배 농업인단체인 강화군백도라지연구회원 30여명이 최근 경북 청송군 소재 임업연수원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백도라지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강화군산림조합과 강화군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군은 2013년부터 가장 한국적이고 기능성을 가진 도라지를 소득 작물로 육성해 점차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재배 면적은 10.5ha 정도다.

도라지 중에서도 청초하고 민족의 애환이 담겨 있는 백도라지를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백도라지농업인연구회를 결성, 재배 기술과 선진지 농가견학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화도백도라지는 적은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이미 입소문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어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는가 하면 강화군산림조합에서도 농업인을 위해 유통, 가공과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심한 가뭄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땀방울과 강화군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있다. 연구회원들은 강화 방방곡곡이 도라지꽃으로 하얗게 덮이는 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 강화도백도라지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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