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고속도로사업 100억 추가 확보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7 16: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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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예산안 예산결산위원회 통과… 올 사업예산 총 1100억 확정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서울~문산 고속도로사업'에 대해 올해 1000억원의 본예산 확보 이후 100억원의 추가 예산 확보가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전국 국가간선도로망(7×9)계획 남북2축 구축과 수도권 서북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파주·고양시 교통난 해소는 물론 개성공단 남북경협 활성화 및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2011년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올해 처음으로 1000억원의 국비(보상비)가 확보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데 이어 지난 17일 국토교통상임위원회를 거쳐 100억원의 추가 예산안이 예산결산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사업예산이 총 11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재홍 시장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바라는 지역주민의 염원에 대한 단비 같은 소식이라 기쁘다”며 “통일기반 마련의 초석이자 지역발전의 큰 디딤돌이 될 파주시의 첫 번째 고속도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고속국도 17호선으로서 서울 가양동~파주시 문산읍 35.6km 구간을 2조2941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고속도로는 평택~수원~광명~서울~문산으로 연결되는 112km의 수도권 남북 연결도로망으로서 물적·인적 교통흐름의 중추적 기반이자 장차 완도~문산 연결되는 남북2축 종단 고속국도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국가기간교통망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는 개성~평양간 고속도로 사이의 접경지역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문산~개성간 국가도로망 구축의 시작점으로 남북의 수도를 연결하는 통일도로망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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