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장벽없는 마을만들기 구슬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2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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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에 장애인 점자표지판·경사로등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장은사'(장애인이 살기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와 함께 민선6기 공약사업인 '장벽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좋은 구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심리적 장벽제거를 통해 '무장애(barrier free)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동안 1차 시범구역 은평로(응암역~이마트앞 삼거리)를 중심으로 편의시설을 개선하고자 상가 등에 경사로 등을 설치했으며, 1차 시범구역을 확대(응암역~은평구청사거리)해 편의시설을 지원 중이다.

이번 사업은 시설주나 시설주의 동의를 받은 임대인이 신청 가능하며 건물 특성·용도에 따라 적합 편의시설(경사로·손잡이·점자표지판·점자블록 등) 위주로 지원한다. 신청은 장벽없는마을만들기 집행위원회(070-7113-5736)로 하면 된다.

편의시설을 지원받은 상점에는 '장벽 없는 마을상점' 현판을 제공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며, 마을소식지를 상점내에 비치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이 불편없이 활동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장은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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