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마을' 2-1구역 이어 송파 거여 2-2 구역도 재개발 시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5 14: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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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등 1199가구 건립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거여2재정비촉진구역 제2지구(거여동 234번지 일대)의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난달 26일 거여2재정비촉진구역 제2지구의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를 받아 추진되는 것으로, 이는 지난 4월 거여2-1구역(개미마을) 관리처분계획 인가에 이은 것이다.

재개발 조합원의 재산가액과 분양가, 추가분담금 등을 확정 짓는 중요한 관리처분계획이 인가 받음에 따라, 구는 이달부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하고 조속한 착공을 목표로 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재개발면적은 6만1850㎡로 조합원분양 592가구와 일반분양 380가구, 임대아파트 227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 대상지 인근에 지하철5호선 마천역·거여역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유리하다. 더불어 인접지에 위례신도시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연계발전도 높다는 평가다.

또한 근린공원·공공보행로·광장·연결녹지·연도형 상가 등의 시설을 갖춰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장애물 없는 인증제도(Barrier Free)와 범죄예방설계(CPTED)가 적용되고 지열·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단지내에 설치돼 친환경적이며 인간 중심적인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특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여2동 주민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거여2구역 세입자 전·월세 무료 상담창구(02-2147-4117)를 화·목요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거여2-2지구의 재개발이 원활히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주·철거로 인한 전세자금 대출 등에 있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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