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연풍간 도로 전면 개통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3 15: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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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억 투입 3.8km 완공… 국지로 78호선은 내년 설계 완료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23일 황진하 국회의원, 행자부 김명선 지역발전과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읍 시가지 주간선도로이자 문산첨단산업단지 선유지구 광역도로인 문산~연풍간 도로 3.83km에 대해 준공식을 열었다.

문산~연풍간 도로는 국지도78호선(성황당 고개)에서 국지도56호선(1사단 15연대)까지 3.83km에 이르는 왕복 4차로의 도로다.

이 도로는 국비 244억원, 시비 623억원 등 총 867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005년 문산첨단산업단지 선유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2009년 행정자치부의 '미군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도로사업'에 반영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공사가 진행됐다.

이 도로와 연결되는 국지도56호선(조리~법원간)은 오는 2017년 준공 계획이며 국지도78호선(조리~파평)은 내년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연계도로가 확충되면 동서로는 양주시를 거쳐 포천까지, 남북으로는 적성~파평~광탄에 이르는 등 교통환경이 개선돼 경기서북부 광역경제권 형성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홍 시장은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도로는 지역발전의 혈관과 같은 것”이라며 "파주시 대표 남북축인 통일로와 국지도56호선을 동서로 연결해 지역 교통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중소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키는 등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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