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일반 쓰레기 봉투값 390원→440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8 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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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종류·규격에 따라 단계별 인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는 7월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단계별 인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가격인상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 현실화를 위한 것으로, 오는 2017년 7월까지 봉투의 종류와 규격에 차등을 두고 단계적으로 가격을 올린다.

인상된 봉투 가격은 서울시가 자치구에 제시한 수수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책정된 것으로 (20리터 기준) 일반쓰레기 봉투가 390원에서 440원으로, 음식물 쓰레기봉투는 39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된다.

쓰레기 봉투 가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쓰레기 봉투 5리터 120원, 10리터 220원, 20리터 440원, 30리터 660원, 50리터 1100원, 75리터 1650원, 100리터 2220원 ▲음식물 쓰레기봉투 1리터 70원, 2리터 140원, 3리터 210원, 5리터 350원, 10리터 700원, 20리터 1400원, 30리터 2100원이다.

또 쓰레기봉투 디자인도 변경돼 내달부터는 새로운 봉투를 구매해 사용해야 하며, 기존 봉투는 쓰레기 봉투 판매점에서 차액스티커를 구매·부착 후 배출하면 된다. 새 봉투는 이달 말부터 각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와함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방식도 변경된다.

기존 공동주택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던 ‘단지별 종량제’ 방식에서 가구별로 봉투를 구매해 배출함으로써 버린 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세대별 종량제’로 변경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청소행정과(02-860-23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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