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로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5 15: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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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당 250만원 범위내 1개씩 지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10월까지 방배로(내방역~방배역, 방배1동 주민센터쪽)구간 도로변 건물 150개 업소에 대해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4년 방배로(내방역~함지박사거리) 간판개선사업의 연장으로, 내방역~방배역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한다.

구는 업주와 전문가들이 회의와 토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주변과 건물에 맞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간판을 제작하기 위해 건물주·점포주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구역 중 일부구간(방배로 먹자골목 초입구간)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초구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지역특성을 더욱 살릴 수 있는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구간내 건물에 입점한 업소는 지원금(250만원) 범위내에서 점포 특성에 어울리는 독창적인 가로형 간판을 지원한다. 또 건물 및 주변 여건이 허용되는 경우 예술적인 소형 돌출간판의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문제가 제기되어온 돌출간판이 제거되고 지역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이 설치되어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 주도의 천편일률적인 간판 개선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상가 영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간판개선 분위기를 확산시켜 품격있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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