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중교통·경로당 메르스 방역 강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0 14: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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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주 1회·경로당 하루 3회 소독 확대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대중교통과 노인복지시설의 소독주기를 늘리는 등 강화된 방역을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우선 지역내 10개 지하철 역사 대합실에 모두 손 소독기를 비치하고 안내데스크에는 시민용 마스크를 비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체 지하철 역사시설과 전동차 내·외부도 주 1회 소독에서 주 2회로 늘리고 주민들이 자주 만지는 전동차 손잡이는 차량이 기지에 입고될 때마다, 역사 내부 교통카드 단말기 등은 매일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내에 차고지를 둔 버스와 마을버스는 월 1~2회 실시하던 내부 방역소독을 주 1회로 확대, 개인택시는 둔촌충전소에서, 법인택시는 각 회사에서 자체 소독을 실시하며 대중교통 수단에 종사하는 모든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배차 전후에는 체온점검과 손 소독을 해 대중교통으로 인한 메르스 감염을 철처히 차단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노인복지관의 방역을 하루 3회 소독으로 확대 실시한다. 현재 구는 인체에 무해한 방역약품을 사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메르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해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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