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오존 예·경보 서비스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6 1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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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문자알리미 신청 가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9월15일까지 오존의 농도가 높아지는 봄·여름철에 대비,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오존 예·경보 상황실’을 운영한다.

오존(O₃)이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강한 태양광선으로 인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생성되는 대기오염물질로, 오존에 많이 노출되면 ▲마른기침 ▲흉부 불안 ▲운동 중 폐기능 감소 등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주는 증상이 나타난다.

6일 구에 따르면 상황실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 매일 낮 12시~오후 6시 운영되며, 오존경보 발령시에는 해제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오존 측정은 반포2동 주민센터(신반포로15길 16)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오존예보는 서울시 전역에 대해 오존경보는 5개 권역(서초구는 동남권)으로 나눠 발령된다.

오존경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에 따라 단계별로 주의보(0.12ppm/hr 이상) ▲경보(0.3ppm/hr 이상) ▲중대경보(0.5ppm/hr 이상) 순으로 발령된다.

상황실은 ‘대기오염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오존·미세먼지·황사) 경보발령 시 ‘발령사항 및 행동요령’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파하며, 오존경보 발령시 지역내 ▲대기배출시설 ▲노인정 ▲어린이집 ▲대기오염 문자알리미 서비스 신청구민 등에 문자메시지를 신속히 발송해 경보상황 및 구민행동요령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을 활용해 경보 발령상황과 구민행동요령을 전달하며, 이는 모바일 서울(m.seoul.go.kr/mw/eco/AirMain.do)을 통해 발령상황을 확인할 수도 있다.

대기오염 문자알리미 서비스 신청은 구 푸른환경과(02-2155-6482)를 통해 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 및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오존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존경보 발령시 발령상황 및 구민행동요령 등을 신속전파하는 등 오는 9월까지 오존 예·경보 상황실 상시운영을 통해 구민건강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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