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용산구가 지역내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의 학습능력 강화를 돕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전공연구 및 진로적성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배문고·보성여고·성심여고·신광여고·오산고·용산고·중경고 등 일반계 7개 고등학교와 연합해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사업에 본격 착수해 지난 3월 중순까지 강사섭외를 추진했으며 지난 3월 말 해당 학교를 통해 학생 수강신청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일반 전공연구 프로그램 ▲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으로 구분한다. '일반 전공연구 프로그램'은 인문학부, 어문학부, 경상학부, 사회과학부, 자연과학부, 생활과학부, 예체능부 등 7개 학부 34개 강좌를 운영한다.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은 한식조리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ITQ 한글자격증, ITQ 엑셀 자격증, 포토샵 CS6 활용하기, 전산회계 2급 자격증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은 입시에만 한정하지 않고 학습 부진 또는 취업대비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학기별 총 2회, 1학기는 4~8월, 2학기는 9~11월 운영한다. 수강료는 50%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학생은 100% 지원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용산구청장, 해당 고등학교장의 공동명의로 수료증을 발급하며 학생 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학부모들이 공교육의 진정한 힘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반 전공연구'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 '집중탐구 소논문 작성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꾀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예정이며 개인별 전공분야 심화 탐구를 통한 소논문 보고서를 제출하고 용산구 교육발전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논문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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