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음식물 쓰레기 무게 계량기기 활용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5 1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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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가구 이상 아파트 20일부터 배출방식 변경 설치비 70% 지원… 단계적 사업 확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20일부터 5월30일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방식을 무선인식시스템(RFID) 계량장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될 RFID 계량장비 방식은 아파트에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계량할 수 있는 기기를 설치해 계량 후 배출수수료를 무게에 따라 부과하는 것이다.

구는 이 시스템이 음식물쓰레기를 집안에 보관할 필요없이 바로 버릴 수 있으며 배출량을 알려주고 가구별 배출량 통계화도 가능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설치비는 구에서 70%까지 지원하며 주민부담은 가구당 약 8000원으로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청소자원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RFID 계량장비 방식 도입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에 따른 봉투제작비 및 처리비 연간 1억4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자원과(02-2600-4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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