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집 주변불량가스시설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5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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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40명 이상 52곳 15일까지 배관 마감조치등 살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어린이집 주변 도시가스 점검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주변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도시가스 점검에 나선 것은 전국 최초로, 점검은 지난 3일부터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 도시가스 공급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주) ▲서울도시가스와 합동으로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부모협동어린이집 등 92곳중 원생이 40명 이상인 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가스배관 고정 ▲도색 및 표시규정 ▲사용하지 않은 가스배관 마감조치 상태 ▲가스누출 검사 및 안전장치 작동상태 ▲가스시설 주변 인화성·가연성 물질 보관여부 ▲가스보일러 배기통과 실외기와의 환기상태 ▲밀폐된 공간에서의 연소기 설치 여부 ▲소방시설 관리 상태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구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불량 시설은 현장에서 '시설개선 명령서'를 발행해, 이달말까지 개선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개선명령을 따르지 않는 불법시설은 시설주 고발과 함께 행정 처분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선제적인 가스사고 예방 대책을 펼쳐 우리 주민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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