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메디컬 영어회화 과정' 4월 개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1 17: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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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코디네이터·의료관광 종사자 대상 무료교육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이달 4~26일 총 4회에 걸쳐 국제 의료관광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무료 ‘메디컬 영어회화’ 강좌를 실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메디컬 영어회화’는 지역내 협력기관 실무자, 강남구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 관광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3회)과 일요일(1회) 등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강좌는 ▲인체해부학 의학용어 익히기 ▲의료통역 필수 표현 익히기 ▲통역 실습과 청취 연습 등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의학용어와 핵심 구문에 대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현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의료통역 강의를 맡고 있는 박애리 전문강사가 하루 4시간씩 총 16시간 강의한다.

수강 인원은 30명 내외로 3회 이상 수강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구보건소 보건행정과(02-3423-7023)로 하면 된다.

구는 이번 맞춤 의학 교육과 영어회화를 통해 외국인 환자의 정확한 정보를 의사에게 전달하고, 의료관광 종사자, 의료기관 실무자의 외국어 능력 개발, 업무능력 또한 크게 향상시켜, 더 나은 진료서비스와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외국인 환자를 직접 응대하는 현장 관계자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새로운 의료시장 개척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0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의료관광팀’을 신설해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해외설명회 개최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 참가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및 지원 ▲관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업무협약 체결) ▲다국어 전용 홈페이지 구축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운영 ▲의료관광 통역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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