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서 국어·과학등 수업… 오감톡톡!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1 15: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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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실습형 생태교육 '스쿨팜 텃밭 프로젝트' 사업 추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이달부터 지역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정규수업과 연계한 실습형 생태통합교육 '오감톡톡! 스쿨팜 텃밭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오감톡톡! 스쿨팜 텃밭 프로젝트 사업'은 국어·과학·실과와 같은 정규수업 시간에 텃밭에 직접 나가 수업하는 것으로 기존 교과 수업과는 별도로 운영돼 온 텃밭 교육과 다르다.

이를 위해 구는 2일 오후 2시30분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사업을 후원하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경기도지부와 협약식을 체결한다.

'스쿨팜 텃밭 프로젝트'는 어떤 작물을 키울 것인가 계획하는 단계부터 이를 수확해 요리로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모두 아이들이 주도하고 체험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텃밭 가꾸기가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때 왜 중요한지 토론하고 발표하는 ▲텃밭 채소 영양소 스토리텔링, 텃밭 식물 구조를 관찰하고 그림으로 그리는 ▲미술활동, 후각·촉각·시각 등의 오감을 활용해 텃밭 농작물을 관찰하는 ▲오감교육, 수확한 채소로 건강 간식을 만드는 ▲텃밭작물 푸드테라피 요리교실 등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민간 자원이 모여 더욱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스쿨팜 텃밭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생명, 건강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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