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합격 놀이터를 창의놀이터로 5곳에 음수대도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30 1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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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시로부터 5억9600만원을 지원받아 설치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은 놀이시설 5곳을 '창의놀이터'로 조성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창의놀이터로 재조성되는 놀이터는 ▲구동마을공원(구산동 341-1호 일대) ▲응암1동 마을마당(응암동 97-17호 일대) ▲연천초교앞 마을마당(불광동 480-181호 일대) ▲불광(3)동마을마당(불광동 137-5호 일대) ▲역촌(2)동 마을마당(역촌동 62-21호 일대)이다.

▲ 놀이터 조감도(사진제공=은평구청)
구동마을공원은 ‘북한산 큰 숲 모험놀이터’를 주제로 숲속의 요새, 뗏목타기, 미로의 방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되며, 응암1동 마을마당에는 ‘허크의 별장’을 주제로 허크의 요새, 허크의 훈련장 등의 놀이시설이 조성된다.

또 연천초교앞 마을마당은 ‘나는야 해적’을 주제로 해적 전망대, 해적선 결투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불광(3)동마을마당에는 ‘신나는 페인트 칠’를 주제로 생각을 담는 낙서장과 사면 슬라이드, 흔들 놀이대가 설치, 역촌(2)동 마을마당에는 ‘수수께끼를 풀다’를 주제로 수수께끼의 집, 사방놀이 및 블록놀이시설 등이 설치된다.

구는 이들 놀이터를 모래와 모험시설을 위주로 상상과 창의가 살아있는 놀이터로 조성하고, 음수대를 설치해 청결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어린이 놀이터는 그동안 획일적이고 일반적인 시설물 설치를 지양해 특성 있게 조성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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