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31일 업싸이클링(Up-cycling)의 일환으로 지역기관들과 친환경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코백 사업에 들어간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에코백) 공급에 관한 협약으로, 협약기관은 ㈜이랜드리테일 강남점, 참포도나무병원, 한불에너지관리(주)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구 봉제사업단 참여자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깨끗이 세탁 후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하면, 협약기관에서는 에코백을 구입해 주민들에게 배부해 홍보하고, 구는 판매 수익금을 지역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약 500만원의 수익을 목표로, 만들어진 에코백을 ㈜이랜드리테일 강남점에 4000개, 참포도나무병원에 4000개, 한불에너지관리(주)에 2000개씩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 날 협약식에서는 어린이· 노인 모델과 서초구청 남·녀 직원대표 그리고 조은희 구청장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톡톡 튀는 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걷는 패션쇼도 실시된다.
구는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에코백 공급,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기관들과의 협조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조 구청장은 “도시미관 저해의 주범으로 꼽히던 폐현수막은 재활용 사업을 가치있는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재활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낼 것이며, 사업참여자들이 자활자립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2003년부터 12년째 무료 우산수선센터를 운영해 총8만5000개가 넘는 우산에 새 생명을 불어 넣었다.
2006년부터는 봉제사업단을 설치,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시작해 에코백 외에도 낙엽수거용 마대를 제작해 가을철 가로정비에 활용했으며, 학생용 신발주머니, 덧신, 토시, 앞치마 등을 제작, 지역내 학교, 어린이집 등에 배부하는 등 자원재활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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