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최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남대문시장내 총 11곳에 'Culture map(컬쳐맵)’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컬쳐맵은 시장 구석구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존 2, 4, 5, 6, 8번 게이트를 활용해 게이트 기둥에 문화지도를 가로 80㎝, 세로 80㎝ 규격으로 부착한삽화 형식의 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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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대문시장 5번 게이트에서 관광안내원이 외국인과 함께 컬쳐맵을 보며 설명하고있다.(사진제공=중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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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대문시장 중앙에 위치해 길을 잃기 쉬운 대도종합상가, 중앙상가, E-월드 상가 앞 입구에도 가로 45㎝, 세로 60㎝의 규모로 설치했다.
특히 한글과 영문을 함께 표기해 외래 관광객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지도에는 의류, 꽃, 액세서리, 갈치골목, 칼국수, 군복 골목 등 남대문 시장의 특화된 상품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상가별로 A~G으로 표시돼 있다.
또 회현역 6번 출구부터 숙녀복~아동복~시계골목~그릇·혼수~공예품·군복골목~액세서리·꽃~칼국수 골목~안경·수입상가~인삼·갈치골목~문구골목 등 11개의 남대문시장 쇼핑 둘레길 코스를 표기해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중구는 국·영·일·중 4개 언어가 함께 표기된 문화지도 리플릿 1만부를 제작해 남대문시장내 관광안내소, 여행사, 호텔 등에 배포하고 관광사이트 및 시장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방침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한눈에 보기 쉬운 문화지도 제작으로 2만평 규모에 1700개의 다양한 품목을 자랑하는 남대문시장의 특화상품, 이색골목, 맛집 등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관광객을 위한 쇼핑 둘레길을 널리 알려 600년 최고(最古)의 남대문시장을 특화된 관광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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