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대문 중랑천 이화교서 봉사자들 'EM흙공 만들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3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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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이 오는 26일 중랑천 이화교에서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위해 (사)서울유용미생물환경센터는 흙공 만들기에 필요한 EM원액을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캠프 ▲영시니어봉사단 ▲기타 봉사단체 등 약 60명이 참여해 200여개의 EM흙공을 만든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에는 식품 발효 등에 쓰이는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이 포함돼 있으며, EM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EM흙공을 서늘한 곳에 약 2주간 발효시키면 흰 곰팡이가 공 전체를 뒤덮어 수질 정화에 최적화된 상태로 변하게 된다.

이날 만들어진 흙공은 발효기간을 거쳐 오는 4월23일 자원봉사캠프·영시니어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EM흙공 던지기’ 행사에서 사용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만드는 EM흙공이 크기는 작지만 중랑천을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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