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쓰레기 1만톤 줄이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2 14: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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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업 투게더' 프로젝트 시동… 학교·어린이집 찾아가 교육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016년 수도권 매립지의 사용기한 만료에 따라 만료일까지 배출량의 20%인 1만톤을 목표로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22일 구는 현재 강도 높은 생활폐기물 감량화를 위해 ▲혼합배출 미수거 안내문 부착 ▲무단투기 집중 단속 ▲재활용 정거장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의식 개선 없이는 정책의 효과를 얻기가 힘들다고 판단, ‘클린업 투게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린업 투게더’ 프로젝트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쓰레기 배출 관련 교육으로 구 청소과 직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가 오늘 버린 쓰레기양은? ▲생활쓰레기 감량화의 필요성 ▲환경사랑과 자원의 소중함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생활쓰레기를 직접 배출하는 주부 아직 국내 환경이 낮선 이민자와 외국인 학생들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1~18일 총 4회 서남권글로벌센터를 찾아 외국인과 동포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중국 동포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또 오는 4월에는 초·중·고교, 5월 여성복지센터, 6월 지역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구 청소과(02-2670-3481)로 신청하면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의 참여 없이는 폐기물 감량화를 성공할 수 없다”며 “비록 생활에 불편함이 있을지라도 자연과 후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영등포역 광장에서는 폐기물 감량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참가신청은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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