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내달 '까치서당'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9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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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생 4~6학년 참여자 모집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4월4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까치서당’ 참여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어와 스마트폰 게임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사자소학과 전통놀이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가르쳐 바람직한 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까치서당’은 매주 토요일 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서 사자소학, 동몽선습, 논어 등 아이들의 건전한 가치관과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는 한학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 ▲조선시대 유생이 쓰던 ‘유건’ 만들고 입학의례 체험 ▲노래로 배우는 사자소학 ▲지혜를 모으는 인간 윷놀이 ▲궁중투호례로 배우는 경어 사용습관 ▲논어를 통해 배움의 기쁨 생각해보기 ▲군자의 시를 읊고 부채 만들기 ▲소학 배우며 효 실천하기 등이 있다.

수업은 전문 한학강사와 놀이강사의 지도 아래 1학기(4~7월)와 2학기(8~11월) 2번 운영되며, 학기당 1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선유정보문화도서관(선유로 43가길 10-8·02-2163-0800)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좋은 인성도 기르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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