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온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8 14: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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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O 초청 오는 5월 국제세미나 개최키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5월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국제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연구 발표'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는 국토부 관계자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표류하고 있던 고도제한 완화사업의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세미나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ICAO,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등의 입장을 확인하고 토론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해발 119m까지 고도가 완화돼도 비행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현행 57.86m의 2배가 넘는 수치다. 그러나 국토부는 연구결과와 관련된 구의 고도제한 완화 요청을 수용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구는 ICAO, 국토부, 국내외 항공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국제세미나가 앞으로의 고도제한 완화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국토부, 항공전문가들도 세미나에 함께 하기 때문에 조만간 의미있는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숙원 해결에 한발 더 다가서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시계획과(02-2600-65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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