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방역 옆 철도변에 공영주차장·녹지공간 조성… 19일 착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8 14: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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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땅이 상전벽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신길동 대방역 옆 철도변 빈 땅에 공영주차장과 다양한 수목이 심어지는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18일 구에 따르면, 총 90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길동 대방역 옆 3745㎡ 규모의 부지에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 공영주차장과 녹지공간을 조성키로 하고 19일 착공에 들어간다.

▲ 지상녹지 조감도.(사진제공=영등포구청)
이곳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지하1·2층 143면 규모이며, 지상에는 2만여그루의 관목이 심어진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5분당 100원 선의 주차요금이 책정될 계획이다.

단,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 30% ▲경차 50% ▲국가유공자 80%의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녹지공간으로 꾸며지는 지상은 초화류가 조성된 푸른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사철나무, 매화를 비롯해 철쭉, 산수유 등 다양한 수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신길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 대방역 이용승객의 환승편의에 큰 도움을 주고, 녹지공간으로 인해 철도변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를 막고,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신길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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