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도로·지하도등 묵은 때 대대적 물청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8 16: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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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완료 화곡·공항로등 9개노선 세척
교량·보도 육교등 10여곳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4월10일까지 겨우내 묵은때가 쌓인 지역내 도로시설물에 대한 대대적 세척작업을 벌인다.

▲ 서울 강서구가 내달 10일까지 지역내 도로에 쌓인 분진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도로시설물 세척작업에 동원된 공용차량이 전용 세척기로 보행자 안전펜스를 세척하고 있는 모습.
이는 강설, 염화칼슘, 황사, 매연으로 찌든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주민의 건강 피해를 막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세척작업 대상은 화곡로, 공항로, 강서로 등 9개 노선 33.79km의 도로와 일반교량, 보도육교, 지하보도,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 10여곳이다.

도로 세척에는 총 8대의 물청소차, 노면청소차, 분진자동차가 동원되며 도로시설물은 자체 보관 중인 고압살수기를 이용해 먼지, 이물질 등을 말끔히 제거한다. 이외에 주변 쓰레기 수거, 도로시설물에 붙은 불법광고물 정비작업도 병행한다.

또한 구는 분전함, 지하철 출입구 및 환풍구 등의 환경정비를 위해 한전, 지하철 공사 등 유관기관의 동참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환절기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예방과 도시의 화사한 봄 분위기 연출을 위해 도로내 흡착된 불순물을 꼼꼼하고 신속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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