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거리 '365청결기동대' 뜬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8 1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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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총 15명 투입… 주말·공휴일·야간에 운영
358곳에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7월까지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이달부터 깨끗한 지역길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종로 주요지역의 환경 미화에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우선 도시미관 저해 요소인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의 부착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종로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아트프린트를 가미해 만든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부착하고, 기존에 부착돼 오래된 방지시트는 새롭게 교체하는 것으로 오는 7월까지 총 358곳에 설치된다.

설치는 ▲1구간 성균관로 ▲2구간 혜화로 ▲3구간 동숭3·4길 ▲4구간 계동길 ▲5구간 창신동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종로거리를 조성을 위한 ‘종로 365청결기동대’를 운영한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종로 365청결기동대’는 연말까지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청소 사각시간대인 주말·공휴일·평일(오후 4시~9시30분)에 휴게시간 30분을 제외한 5시간 동안 근무한다.

청소 구간은 삼청동, 인사동, 대학로 등 시민·관광객이 많이 찾는 종로 15개 주요지역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계도 활동 ▲환경순찰 등의 업무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 ▲노후 장비 교체 ▲미세먼지 줄이기 ▲도심 주요지역 연장근무 등에 주안점을 둔 ‘2015 청결환경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일회용품 줄이기 등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에 종로 거리를 청소하는 ‘클린 데이’ 운영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많은 유동인구와 관광객들이 찾는 종로의 거리를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이러한 노력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품격있는 역사·문화 도시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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