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민·관 손잡고 해빙기 사고 차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2 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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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공사장서 4일 합동점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4일 해빙기를 맞아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증축공사장에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발생한 용산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사고,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의정부 도심형 생활주택 화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이날 오후 2시,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증축공사장에서 강남소방서, 안실련 봉사자, 자율방재단,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공사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남소방서에서 준비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와 심페소생술 과정 시연, 공사 현장 관계자의 공사장 안전관리대책과 자동화 계측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지반조사과정 발표 등으로 실시된다.


이어 축대·옹벽, 절개지, 노후주택, 대형 건설공사장 등과 지반 침하, 파손, 균열 등 재해취약 시설을 미리 돌아보는 형식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구는 매월 4일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길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칠 방침이다.


특히 캠페인에는 안전한 도시강남과 재난안전 캠페인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한 재난안전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영상물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해 취약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방지를 위한 시설점검을 철저히해 재난 없는 안전 일번지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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