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무허가촌 정비 속도낸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6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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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선진화담당관 신설… 3년간 한시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7일 원활한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도시선진화담당관’을 신설,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주윤중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도시선진화담당관’은 ▲시민의식 선진화 ▲구룡재건마을 정비 ▲달터수정마을 환경개선 3개팀·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각종 불법 퇴폐행위 근절, 무허가 집단거주지역(구룡·재건·달터·수정마을)의 정비에 나서게 된다.

팀별 상세 업무를 살펴보면 ‘시민의식 선진화팀’은 그동안 진행한 불법 퇴폐업소와 성매매 행위를 특사경 업무로 확대해 강남에서 완전히 근절하며 ‘구룡재건마을 정비팀’과 ‘달터수정마을 환경개선팀’에서는 조직적인 무허가 집단거주 지역의 거주자 현황조사와 통합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도시선진화담당관’으로 인해 서울시와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원활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구룡마을 100% 수용방식 개발에 대한 강남주민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민선6기 공약사항인 구룡마을 공영개발이 확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제적인 명품 도시 강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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