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교육 살리자"… 학부모 현장소통 시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3 15: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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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자문단 활동예산 177억 편성… 작년보다 5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7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교육도시 '강남'을 위해 ‘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공교육 수준 향상과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전문가, 지역내 학교장·일반주민 등으로 구성한 ‘강남구 교육 발전 자문단’은 장길호 박사를 중심으로 ▲교육전문가 10명(대학교수·전직 교육장 등)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8명 ▲학부모 6명(학교운영위원장 등) ▲ 일반주민 4명 등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매월 회의를 통해 강남의 교육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공교육 지원방향을 제시해 강남구 교육발전을 위한 조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이와함께 구는 전년대비 5억원을 증액한 177억원의 예산을 편성·지원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소통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교육행정에 ‘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강남구 교육발전 자문단’이 활성화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전달해 ‘대한민국 최고 교육도시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달부터 두 달간 지역내 2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전반에 대한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청장이 학교로 찾아가 학부모와 소통하는 ‘학교사랑방’을 진행한다.

즉문·즉답으로 진행되는 학교사랑방은, 간단한 질문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복잡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서 검토 후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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