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중앙시장서 28일 화재진압 훈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7 15: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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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28일 오후 2시부터 ‘황학동 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무단적치물·거리가게 등으로 인해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것으로, 사전에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골목형 시장 화재 예방, 중앙시장내 비상소화전 위치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소방훈련은 화재상황을 가정하고, 돈부산물협회, 닭부산물 협회 등 상가내 상인들의 화재 대피훈련으로 진행된다.


또, 중부소방서와 상인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합동으로 초기 대응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임무를 부여하며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불법적치물을 정비하고 자율선 지키기 등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구청 관련 부서와 함께 시장 주변의 소방차 전용구역이나 불법주차구역에 주정차돼 있는 차량이나 거리가게 합동단속도 실시할 방침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통행로가 좁고 길이 복잡한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별 여건에 따라 주민과 관이 협력해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계속해 안전특별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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