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소년수련관, 장애·비장애 통합캠프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5 15: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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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캠프를 통해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김규범)은 지난 7월24~26일 2박 3일간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비장애 통합캠프인 ‘즐거운 세상 만들기 fun!fun! 캠프’를 진행했다.

‘즐거운 세상 만들기 fun!fun!캠프’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1:1 짝꿍이 되어 2박3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규범 수련관장은 ‘즐거운 세상 만들기 fun!fun!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2박3일 동안 ‘장애’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고, 더불어 다양한 문화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장애청소년의 부모는 “캠프를 다녀온 후 아이가 굉장히 밝아졌고,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프에 참여시켰다”고 전했으며, 참가청소년(비장애) 역시 “처음에는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 좀 있었는데 서로의 성장속도가 조금 다른 것 뿐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밝은 모습에 앞으로는 거리낌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즐거운 세상 만들기 fun!fun!캠프’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제523호)으로써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되어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제공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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