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구제역 유입 전방위 '철통방어'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28 1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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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3000두 백신 접종…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11톤 지원 [시민일보=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최근 경북 의성군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재발한 것과 관련해 파주시 지역으로의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구제역 예방백신 사업비로 6억원을 편성해 지난 24일 현재 11만3000두를 접종하고 소독약품 11톤을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소독차량 4대, 광역방제기 1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소규모 농가 및 축산밀집지역에 대한 소독을 지원함으로써 재발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이번에 발생된 구제역은 O형으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할 경우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구제역 백신 완화제를 조속한 시일내 축산농가에 지원, 우제류 661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구제역 백신접종과 소독을 소홀히 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제역은 높은 전파력과 폐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발생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되는 제1종 법정전염병이다. 2010~2011년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이번에 재발되기까지 3년3개월 동안 우제류 전두수에 대한 구제역 백신 접종으로 구제역 재발을 막아왔으며, 지난 5월29일 구제역 백신 청정국 인증을 국제적으로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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