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등 5개 지자체, 경인선지하화 서명부 여야에 제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8 16: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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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시 등 경인전철 지하화를 촉구하는 5개 지자체 공동 기자회견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렸다. 이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구로구, 인천시 부평구, 남동구, 남구 등 경인선이 지나는 5개 자치단체의 경인선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 및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지상철도의 지하화를 촉구했다.

경인선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건의문에서 “경인선 지상철도는 도심지를 관통해 지속적인 주거환경 피해와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진위는 “철도 지하화는 단절된 도시를 온전한 도시로 탈바꿈 시키고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또 기자회견을 마친 후 부천시 31만 명을 비롯해 5개 자치단체 지역주민 102만 여명이 참여한 지하화 촉구 서명부를 여, 야 중앙정당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전달하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

부천시 등 5개 자치단체는 지난해 12월 경인선지하화 추진 공동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각 지자체 민간단체 추진위원이 참여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하화 촉구 서명에 나서 지역주민 102만명의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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