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휴가철 이용객 지난해 보다 3.7% 증가할 듯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6 2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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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이번 여름 휴가철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인천공항공사가 내놓은 여름 성수기(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예측 자료를 보면 하루 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보다 3.7% 증가한 13만8237명이다.

날짜별로 보면 오는 8월3일이 15만340명으로 가장 많고 이달 26일 14만9627명, 27일 14만8466명, 30일 14만8229명, 20일 14만722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다음달 3일 이용객 수는 인천공항 최대여객 기록인 14만7668명(지난해 8월4일)보다 2% 가량 많은 것이다. 휴가 기간이 집중되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째 주까지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7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여름 성수기 특별근무반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공항공사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일부 출국장의 보안검색 운영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일찍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항 인근 도로에 교통 통제안내원을 증원하고 여객터미널 안팎 주차공간을 7000여면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심야시간 이용객을 위해 매일 오전 3시50분까지 서울역과 영등포역, 강남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심야버스가 운행된다. 아울러 택시 이용 안내 시설이 24시간 운영되고 안내 요원도 배치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성수기 공항 이용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출발 3시간 전 공항 도착해야 혼잡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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