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아시안게임 성공 게릴라가드닝 활동 펼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5 14: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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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릴라가드닝 활동 행사에 참여한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 게릴라가드닝 회원들은 14일 근무시간 종료 후 서구 심곡동에서 제5차 게릴라가드닝 활동을 벌였다.

인천시내의 버려지고 황폐화된 장소에 꽃을 심어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환경공단 ‘한 뼘 정원‘ 게릴라가드닝 활동은 2013년 11월 1차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5차 활동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5차 활동은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국내외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구 주경기장 주변을 선정, 진행했다. 서구 양지초등학교 주변에 불법폐기물로 가득하고 분리수거가 안 된 쓰레기로 뒤덮여 악취가 심한 장소에 형형색색의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단 게릴라가드닝 회원들은 우선 불법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치우고 초화심기에 적당하게 바닥을 양질의 토사로 복토한 이후 공단 온실에서 자체 재배한 초화를 준비해 정성스럽게 식재하는 ‘한 뼘 정원’ 조성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사용된 초화는 일일초, 제라늄 등 여름철에 생명력이 강한 초화 100본이 사용됐다. 또한 수거된 폐기물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소각장에서 분리수거 후 잔여물은 소각처리 된다.

이날 백은기 이사장은 “앞으로 두 달여 남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 주변지역을 활동 장소로 선정, 조금이나마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이사장은 “게릴라가드닝 활동으로 조성된 한 뼘 정원이 인천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인천, 녹색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심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게릴라가드닝 인천시민 참여를 위해 ‘제1회 한 뼘 정원 게릴라가드닝 시민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이달 말까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에 선착순 사전 접수된 팀에 대해 초화 2,000여 본을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899-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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