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馬 특별展 15일 개막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3 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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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5일까지 무료 전시 [시민일보=박근출 기자]경기 여주박물관에서 15일 '여주 말(馬)을 품다' 특별전 개막행사가 열린다.

여주(驪州)는 지명에 검은 말 ‘여(驪)’자가 들어가듯이 말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고장이다.

이에 여주박물관은 2014년 청마해를 맞아 마구연구수집가 김병천 선생의 유물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말의 역사와 마구유물을 살펴보는 전시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 말의 의미와 상징, 여주(驪州)와 말의 인연, 남한강변의 ‘마암(馬巖)’과 명성황후 생가 하마비(下馬碑), 세종대왕릉·효종대왕릉의 석마(石馬) 등 여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말 관련 문화재를 소개하고 안장·발걸이·말방울 등 마구유물과 부장품, 도자기, 그림 등 생활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말 관련 유물 1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말 관련 영상물 상영과 체험코너 운영으로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개막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시의회의원, 지역내 박물관·미술관 관장,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오는 10월5일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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