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양주서 오픈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0 17:17: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기업·창업자 의견 수렴해 정부·지원기관에 전달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공공기관 코칭그룹 운영도

[시민일보=임종인 기자]경기도내 창조경제의 구심점역할을 맡게 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일 양주 섬유산업센터내에 문을 열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주도로 선정된 특화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 성장을 이끌 다양한 기관과 프로그램을 연계,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정부는 시·도별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설 중이며 현재 대전과 대구에 설치했다.

도는 당초 혁신센터 설치 지역으로 판교 등이 거론됐지만 경기북부지역의 창업과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에 사무소를 두고 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주시 신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3㎡ 면적에 사무공간과 교류·협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은 (재)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맡게 된다.

경기도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로 크게 3가지를 꼽고 있다. 먼저 도는 혁신센터가 기업과 창업자의 의견을 취합하고 중앙정부, 지원기관 등에 전달하는 소통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도는 이업종간 협업을 유도하고 중앙정부, 대학, 출연·연구기관,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북부지역 여건에 맞는 창조경제 개발과 확산 역할도 수행한다. 혁신센터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학과 연구소, 지원기관 등을 연결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 애로를 해결할 때까지 이를 전담 지원하는 공공기관 코칭그룹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양주, 판교, 광교를 창조경제의 3대 거점지역으로 삼고 창조경제 확산과 미래 부가가치 창출의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중심의 R&D가 활발한 판교테크노벨리는 입주 기업간 이업종 교류 등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